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4월20일(토), 다문화가족 아버지교육 [통(通)하는 아빠되기 프로젝트] 두번째 교육이 있었습니다.

교육의 주제는 '아빠가 들려주는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가정에서 자녀 성교육이 힘든 이유, 성교육은 언제부터 배워야 하는지,

어떤 말로 시작하고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등 부모의 역할과 성교육에 대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빠가 들려주는 성교육'을 통해 각 가정에서 아빠가 주도해서 하는 올바른 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아이들이 건강한 성에 대한 인식을 갖고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의 마지막에 아빠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이 있었습니다. 한 아버님께서

'아직 아빠로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고, 계속 부족한 아빠임을 느낀다.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아빠, 가정에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 좋은 교육을 듣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이번 교육은 특히 강사님도 담당자에게도 뿌듯한 교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