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15일(수) 긴급사례비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진행 하였다. 춥고 비가오는 날씨였지만, 전직원이 서로를 격려하며 열심히 참여하였고 커피, 의류 두 팀으로 나뉘어 실속있게 바자회를 진행했다.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다문화센터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참여 뿐만 아니라 '구로풀잎문화원'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해  핸드메이드 작품 (파우치, 휴대폰 스트랩, 물병 파우치 등)을 제공해주어 바자회를 더욱 풍성히 해주었다.

 바자회를 통해 들어온 수익금은 긴급, 위기 상황에 놓인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 될 예정이다.